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4월 25일 대원리 지역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무단투기금지 푯말을 세우는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순찰활동으로 쓰레기가 집중 투기된 지역을 확인하고 파주시 환경시설과 환경관리팀 및 조리읍 소속 공무원, ㈜아침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등 20여 명이 함께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아침환경(대표 김영철 외 1명)은 쓰레기수거차량 4대를 동원·협조해 이날 약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종칠 조리읍장은 “조리읍 공무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은 출장 시 수시로 쓰레기 무단 투기된 곳을 확인해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아침환경에서 쓰레기 수거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