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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나트륨 감량실천 우수업소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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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9-06-11 08:55:20
나트륨섭취 저감화 실천 노인건강 증진 우수기관 표창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나트륨 감량실천 우수업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내 경로식당은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을 받아 짠맛에 익숙한 어르신들께 삼삼하면서도 감칠맛을 살린 영양식단을 제공하여 왔다.

이번 '나트륨 감량실천 우수업소' 표창은 경로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나트륨 저감화 식단을 통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노인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조리사와 배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나트륨의 폐혜 및 저감화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트륨 정책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그 결실로 삼삼 나트륨 줄이기 급식소현판을 수여받기도 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복지관 회원들은 건강을 위해 소금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집에서는 잘 실천이 안되는데 복지관에서 매일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영양식단을 제공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은 그동안 복지관 어르신들께 건강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큰 상을 받게되어 보람과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나트륨 삼삼급식을 제공하여 지역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 유애형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

  

2019-06-11 08:55:20 수정 유애형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 ( uy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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