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7일,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인 ‘두뇌 건강 더하기’를 마친 31명의 어르신에게 수료식과 더불어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주 1회, 12회기로 진행한 ‘두뇌 건강 더하기’는 읽기·쓰기·말하기·만들기 등 복잡한 여러 인지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체활동 위주의 단순 프로그램을 벗어나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검증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승찬 센터장은 “치매예방교육은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의 기억력 사후검사 및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연장 신청 및 대기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하반기에 운영이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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