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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유상호 도의원, 경원선 철도복원사업 남측 구간 재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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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9-11-12 14:09:0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19 행정사무감사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지난 1111()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원선 철도복원사업 및 경원선 전철화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유 의원은 “20158월 착공 후 남북관계 경색으로 20166월 공사중지상태인데, 남측 구간(백마고지역에서~월정리역까지)만이라도 공사를 재개하여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남북관계 개선이 우선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도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유 의원은 연천역부터~백마고지역까지의 전철화사업에 관하여 현재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공사 중인데 지역의 어르신들은 굉장히 불편해하신다. 언제쯤 완공되는지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홍 국장은 현재 51%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며, 기존 열차를 운행하며 야간 공사를 하다 보니 2024년이 되어도 공사 완료를 장담하기 어려워 부득이 기존 열차의 운행을 중단하고 공사를 하게 되었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답했다.


2019-11-12 14:09:01 수정 이충환 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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