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 안순덕 시의원, 이운석 양주1동 동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2개교 초등학생 120여 명에게 가래떡 6상자(약 60kg)를 각각 선물했다.

흔히 빼빼로데이로 일컬어지는 지난 11월 11일에 막대과자보다는 우리 고유의 가래떡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우리 쌀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인옥 위원장은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먹는 날이라는 생각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