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유재철)는 지난 2일 182 경찰민원콜센터를 개소했다.
182 경찰민원콜센터 개소로 긴급 범죄신고는 112, 경찰민원상담?실종신고는 182로 개편된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1달동안 112는 범죄신고 및 허위신고 근절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기존의 실종아동찾기 신고전화를 확대 개편한 182 콜센터로 전화하면 ARS를 통해 1번 민원상담, 2번은 실종신고를 선택할 수 있다.
182센터가 출범하게 되면서 112는 경찰이 즉시 출동해야 하는 범죄 신고로, 182는 당장 급하지 않은 경찰 관련 민원상담 및 실종신고 전화로 이분화 된다.
의정부경찰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13%가 늘어난 81,871건에 달하고 있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긴급 범죄신고가 아닌 일반민원상담?실종 신고의 경우 182콜센터를 적극 활용토록 하고, 허위신고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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