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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女풍 ‘전성시대’ 13명중 6명 여성의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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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6-10 00:00:00

최경자·빈미선·안정자·이은정·강은희·국은주등 6명 여성의원 입성, 5대 최경자·빈미선·안정자 의원 모두 재선성공, 女입김 커진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지역 기초의원인 시의원에 과반수에 이르는 의석수를 여성이 차지해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선거에서 당선된 여성의원은 가선거구에 최경자(50, 민주)의원, 나선거구에 빈미선(49, 한나라)의원, 다선거구에 안정자(61, 한나라)의원, 라선거구에 이은정(39, 민주) 후보가 당선돼 지역구에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 이 2:2의 구도를 나타냈다.

또 비례대표에 민주당에는 강은희(61) 후보와 한나라당에서 국은주(45)후보가 당선돼 당구도도 3:3의 팽팽함을 보였다.

이중 최경자, 빈미선, 안정자의원은 제5대의회의 초선의원이자 최초 여성의원들로 이들 모두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여기에는 모두 가번을 부여받은 행운도 뒷따랐다.

특히 최경자, 안정자의원은 비레대표의원으로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로 출마해 당당히 당선을 거머졌다.

여성의원 6명의 당선으로 총13명 시의원중 과반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해 여풍의 회오리도 예상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의원들 중에는 의장단 포석을 노려볼 수 도 있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선거구의 경우 무상급식 궤를 같이 하는 민주, 민노, 진보신당의 후보들이 모두 여성이어서 치열한 경쟁구도에서도 11명 후보중 2위로 입성한 최경자의원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성의원의 의회 대거 진출은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꼼꼼한 의정활동과 복지분야의 활발한 의정이 기대되는 반면 추진력면에서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어서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2010.6.10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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