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6,443개의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항목으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평가지표 3개와 모니터링 지표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평가결과 1등급 기준인 80점 이상을 상회하는 92.3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 의료기관 평균(69점)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창희 병원장은 “봄철이 다가오면서 어느 때보다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시기”라면서 “7회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