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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동 뒷골부락 권익보호위원회 성명서 내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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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6-10 00:00:00

뒷골부락 주민들 “시가 구두약속 오리발 내밀며 일방적 주민무시” 보복성 공무집행 주장, 차량 안전사고 우려제기

 

의정부 녹양동 뒷골부락 주민들이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의정부시의 주민무시 행정을 성토했다.

녹양동 뒷골부락 권익보호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의정부시가 뒷골부락 주민들을 또 한번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며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양주농협에서 의정부시 휴먼시아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가 내달께 개통된다”며 “이 도로가 녹양동 뒷골부락을 가로지르는데 뒷골부락의 기존도로의 현실을 무시한채 교차지점을 약 1m 높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길을 사용하던 주민들이 도로를 통과할때 차량 및 인사사고 우려가 높은 상태”라며 “새로운 도로 개통시 해당지역주민 의견 및 주위환경을 고려해야 하나 일방 행정을 했다고”고 반발했다.

주민들은 특히 “이번 행정외면은 지난해 10월 녹양동 시멘트 싸이로 이전문제 반대과정에서 녹양동장 입회하에 지역주민에게 수도개선 도시가스공급, 도로구획선 변경 등을 구두 약속한바 있으나 문제가 종결된 뒤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당연히 해결 해야할 민원인데도 보복성 공무집행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을 무시하고 도로를 개통하려 할경우 강력한 항거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6.10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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