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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분도운동 원년 선포, 본격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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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1-04 00:00:00

“2007년 경기북도 신설 적기” 잇따라 성명서 세력 확대

 

지난해 부터 의정부지역을 중심으로 재점화 된 경기분도 운동이 새해 벽두부터 시민단체가 분도 원년을 선포하며 운동확산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일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윤구)등 4개 시민모임으로 구성된 경기북도 신설운동시민단체 연합회가 구랍 13일 성명서에 이어 재차 성명서를 내고 분도운동 본격화를 선언했다.

 

북도신설 연합회는 “지금이 경기북도 신설의 적기”라며 경기북도 신설의 당위성과 해결방안까지 공표했다.

 

연합회측은 특히 경기도가 사실상 분도 반대 이유로 내세우는 ‘시기상조론과 경쟁력 구축을 위한 광역화 기조에 정면 배치’ 된다는 논리에 대해 구체적 근거를 제시했다.

 

연합회는 “광역화는 위치가 이웃하고 있어야 하나 경기도 사이에 서울시가 위치해 북도신설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 시기상조론에 대해서는 “현재 경기 남북간 차이는 하늘과 땅이고 10년 뒤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더욱 극심해 질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 선거 단골메뉴라는 오명에 대해 “선거용을 부정할 순 없지만 이번 운동은 정치와 무관한 지역주민의 진정한 목소리”라며 “올해 국가운명을 선택 할 때 북도신설시기 도래에 대한 분명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연합회는 경기도지사에게 “북도 신설을 반대하고 있음을 잘알고 있으나 북도신설 준비에 4~5년이 걸리는 만큼 큰 도량의 도지사로 준비에 나서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문수 지사와 손학규前지사는 통합행정을 강조하며 분도의 시기 상조론을 제시해 일관되게 분도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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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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