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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북부 출신에서 나올까? 지역안배 차원 필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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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6-24 00:00:00

의정부 김경호(의정부2) 당선자 유력 물망, 신광식 前부의장 이어 두번째 도의회 부의장 탄생 기대감 커, 11개 상임위원회중 몇개 자리가 북부의원 몫 될지 관심 ‘증폭’

 

다수당이 된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지난 23일 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경기도의회 의장단 구성이 초미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민주당 당선자들은 총 76명중 73명이 투표에 나서 안산 출신 고영인 당선자를 제8대 전반기 의회 민주당 대표로 선출했다.

대표의원이 선출된 이후 민주당은 당내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거공고를 내고 내부 후보를 뽑는다.

경기도의회의 76석 다수의석을 점한 민주당에서 당출신 의장의 포석이 확실시 되고 있고 민주당 몫의 부의장 선출에도 이목이 집중돼 있다.

도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는 다선위주와 지역 안배 등을 기준으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3선의 허재안(성남) 당선자가 의장론에 오르고 있고 부의장 물망에는 의정부 출신 김경호 당선자와 비례대표 이삼순 당선자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나 지역 안배론에 따라 김경호 당선자가 유력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경호 당선자가 부의장에 선출될 경우 의정부지역에선 지난 7대 전반기 신광식 前부의장에 이어 두번째 부의장이 나오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 29일 의장단을 결정하며 내달 6일 경기도의회 개원과 함께 총투표로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후 1개가 늘어난 총 11개의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 제8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는 가족여성위가 신설되고 문화공보위와 보건복지가족여성위가 각각 문화관광위 및 보건복지공보위로 개편돼 운영위, 기획위, 경제투자위, 행자위, 건설교통위 등 총 11개 상임위로 구성된다.

이번 의장단 구성에서 의정부 및 경기북부지역 출신 의원의 선출여부와 상임위원장 의석 배분 등에 대해 경기북부 홀대론을 상기시키며 균형있는 지역 안배론의 목소리도 무게를 더하고 있다.

2010.6.24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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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00:00:00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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