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라이프
파주시,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라이프]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22-04-20 10:43:50



 

 

파주시 보건소(소장 임미숙)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SFTS 인체감염은 주로 4~11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이나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 환자가 보고된 후 2021년까지 총 1,510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279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약 18.5%이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고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도의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유증상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포커스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