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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IC 설치 이뤄지나? 타당성 재조사 1.5선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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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7-22 00:00:00

기획재정부 KDI(한국개발연구원) 의뢰 타당성 재조사 용역 ‘매우 긍정적’ 내달 발표 앞둬, 국토해양부와 최종협의 남겨놔, 문희상 의원 “통행료 없는 호원IC 사업 확정 될듯”, 폐쇄된 임시 호원IC 진출입로에 설치 ‘두마리 토끼 잡아’

문희상 의원이 타당성 조사비 20억원 및 설계비 등 추가사업비 20억원 등 40억원을 확보해 놓은 호원IC 설치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1일 문희상 의원(의정부 갑, 민주당) 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실시한 호원IC 설치 타당성 재조사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이번 타당성 재조사에서 타당성 확정판정을 받을 경우 호원IC 설치사업은 바로 실시설계와 함께 공사에 착공하도록 동시 추진 절차가 이뤄져 왔다.

문희상 의원실은 “이번 타당성 재조사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 2007년 6월 19일 호원 임시IC 폐쇄시기 통보이래 3년만의 쾌거”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호원IC 설치가 불가하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해 왔다.

설치 불가인 호원IC 대안인 대체도로 사업추진을 놓고 문희상 의원은 정부 관계부처에 수십여차례 협상을 벌인 끝에 시·도비가 포함된 국비사업 추진 쪽으로 성사시키고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갔으나 타당성 재조사에서 폐쇄된 임시 호원IC 진출입로에 송추 및 퇴계원까지 사통팔달 진출입이 가능한 호원IC를 원안대로 설치하는 것이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 결과 BC가 1. 5에 근접하는 수치여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KDI의 조사결과는 기재부와 국토해양부의 최종협의를 거쳐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원래 호원IC의 경우 민자사업으로 요금소를 설치해 통행료를 받아야 하지만 이번 호원IC는 국비로 통행요금이 없어 주민 이용부담도 덜수 있게 된다.

호원 임시IC는 지난 2006년 6월 한시 개통됐다 2007년 10월 예정대로 폐쇄되면서 의정부IC 진입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의정부 진출입 교통이 악성체증이 시달리면서 주민 및 운전자들의 불만과 반발이 계속돼왔다.

호원IC는 대체도로 사업비 1천억원 보다 훨씬 낮은 600여억원으로 국비 50%, 도비 25% 및 의정부시가 25%를 부담하게 된다.

2010.7.22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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