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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예타 앞두고 김종안 前대표 ‘비용은 적게 편익은 많이’ 특별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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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7-22 00:00:00

7호선 북부연장위해 사투벌여온 장본인, 김종안 前양추위 대표 국회의장에 특별제안, 김문수 지사에도 제안, ‘노선은 가능한 직선화, 송우택지지구까지…7호선 장암기지창 유상매각 2~3천억, 7호선 역세권 개발이익 특별부담’ 제안

지하철 7호선 북부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사업 확정 기로에 서 있는 의정부, 양주, 포천지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5년여 동안 연장운동에 사활을 걸어 왔던 김종안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前대표(양주신도시카페 대표)가 국회의장에게 7호선 BC를 높이는 특별제안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前대표는 지난 18일 국회의장에게 보낸 특별제안에서 “비용 원가를 줄이고 편익 수익을 늘리면 BC지표의 합격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전제했다.

김 前대표의 제안은 ▶노선을 단축하고 가능한 직선화(20㎞ 축소한 33.1㎞, 포천 소흘읍 송우지구까지) ▶지하구간 최소화 및 지상철 구간으로 절감 ▶장암차량기지 포천 천보산으로 이전, 도봉기지창 유상매각시 2~3천억 발생 ▶7호선 민락, 고읍, 옥정지구 사업 시행자 역세권 개발 이익금 특별부담 등이다.

김 前대표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100% 보상이 완료돼 조성공사가 한창이나 매각 공동택지 해약 사태마저 우려되고 파격적 공급공고에도 신청자가 전무한 상태” 라며 “7호선 예타 결과가 잘못 나오면 해약 사태 돌풍으로 신도시는 미해결 신도시로 추락하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보다 앞서 김 前대표는 지난 1일 김문수 도지사 의정부지역 취임식에서 취임식전 30여분간 단독 면담을 가지고 이같은 제안을 펼쳤다.

김문수 지사는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前대표는 “도시철도니 광역철도니 따질 시간이 없으며 절감 방안을 찾으면 얼마든지 예타 통과가 가능하다”며 “이럴 경우 BC 지수가 안 나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前대표는 “예타는 BC뿐만 아니라 정책변수 및 국토 균형개발이 50%를 차지하므로 지역개발정책 의지가 반영되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前대표를 중심으로 예타 긍정결과 도출을 위해 민원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양주시민들은 정부 등 관련 기관에 하루 평균 20여건의 민원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김 前대표는 “7호선 북부 연장을 바라는 양주시민 염원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7호선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신도시는 죽은 도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10.7.22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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