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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양주발전추진위원회 새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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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7-22 00:00:00
“지하철 7호선 연장 예타 좋은 결과 확신… 부정적이면 방치책임 물어야”

“7호선 운동 계속할 것…예타 결과 좋지 않는다면 정치인, 시정 책임자 등 방치한 책임 준엄히 물어야” , “시민단체 제도권과의 소통 자신있다… 정치적 중립 지키겠다”

지하철 7호선 북부연장을 위한 시민운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던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의 새대표에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대표는 22일인 오늘 양주 고읍지구 하나로마트 5층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9일 본지가 이대표를 만나 보았다.

▶새대표로 선출된 소감은

무덤덤하다. 시민단체는 새로운 영역이라 큰 책임감을 느끼며 기대감도 있다. 좋은 평가가 있을 수 있도록 성실히 최선을 다하겠다. 또 불협화음 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

▶선출과정에서 절차적 문제로 인한 진통도 있었는데

내부 논의를 거쳐 운영위에서 선출돼 절차적 하자는 없으나 일부 내부의 반대 등 불만 등도 포용해야 하므로 이해와 설득과정을 거쳤다. 신구가 하나가 되도록 합의를 이뤘다. 앞으로도 합의와 소통을 통해 원만한 운영을 이끌어 가겠다.

▶양추위 활동 주요 방향은

지금껏 SOC 부분, 교통 등에 큰 틀을 두고 움직였는데 이제는 좀 더 소프트한 부분도 활동하고 내부 결속, 정비 등도 다질 생각이다. 건전한 비판자와 건강한 협력자 입장을 함께 가겠다. 지역발전 고민 등 논의를 거쳐 구체적 방향을 세우겠다. 이와함께 시정 책임자 등에 대한 비판과 대안도 제시하고 외자 유치, 외부기업 유치, 경제 살리기 등에 힘보태기도 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였던 신분으로 인해 시민단체의 정치적 중립 입장 등에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는데

시민의식을 믿는다. 누구든지 능력, 소신있고 다수가 원하면 어느 자리든 맡을 수 있다고 본다. 정치인이 시민단체 대표가 될 수 있느냐 문제는 불편한 논란이다. 시민을 위해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겠다.

▶양추위에서 적극적이었던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입장은

7호선 운동에 적극 임해 온 것 알고 있다. 이제 우리 손을 떠나 정부로 넘어가 검토하고 있다. 7호선 예타 결과는 객관적, 경제적, 정치적 측면에서 좋을 것을 확신한다.

▶7호선 예타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향후 양추위 활동 계획은

1차적으로 지역 정치인, 시정 책임자 등에 이렇게 되도록 방치한 책임을 준엄히 물어야 하고 노력했음에도 부정적 결과가 나온데 대한 단체의 자기반성이 있어야할 것이다. 7호선 연장운동을 재추진할 것이다.

▶양주시 및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은

비지니스 시장이 되겠다 했으니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라며 선두에서 앞장서서 지역 살리기에 나서야 할 것이다. 7호선 연장은 시장이 앞장서야 되고 결과가 나와도 시민들에게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일 때 시민단체도 시정 동반자가 될 것이다.

▶시민 및 회원들에게 한마디

어렵고 척박한 여건속에 묵묵히 인내하면서 헌신해 온 양추위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양추위의 새체제와 새얼굴에 따라 새변화를 도모할 시점이 됐다. 회원들의 적극 참여가 있어야 하고 건전한 비판자 및 대안을 제시하는 양추위가 되겠다.

2010.7.22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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