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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의정부 서명운동 확산, 성명서, 시장·도의원에 질의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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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8-05 00:00:00

SK-뷰 서명운동 이어 의사모 GTX 조기, 동시착공 요구 성명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김경호 도의회 부의장에 공개질의 제기돼

 

GTX 조기착공 및 동시착공을 요구하는 의정부시민 서명운동이 재점화 된데 이어 시민 및 시민단체들로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일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만식, 이하 의사모)은 ‘GTX 조기착공, 동시착공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조기·동시착공을 촉구했다.

의사모는 성명서에서 “44만 의정부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GTX 사업 추진운동에 앞장섰던 의사모, 의정부이야기, 의정부나눔터, 의정부시민네트워크와 시민들은 GTX의 동시착공과 조기착공을 강력히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사업의 추진에 지장을 주려는 어떤 정치 집단이 있다면 단연코 다음선거에서 직접적 불이익을 안길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사모는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김문수 도지사의 핵심사업인 GTX 사업에 대해 검증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행태를 보면서 놀라움과 함께 정치인들의 할일없는 세싸움에 대한 한심함을 제기한다”고 반발했다.

의사모는 “정치적 이익에 따라 시민들의 권익을 훼손 하려는 행위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두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음을 경고한다”고 제기했다.

의사모는 성명서에 이어 GTX 조기·동시착공과 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 중심의 GTX 검증 특위에 대해 의정부지역 107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단 등과 함께 대책모임 구성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14일 회의를 열어 GTX 조기·동시착공 운동과 경기도의회 GTX 검증특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의정부시 가능동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1천100세대를 대상으로 GTX 조기·동시착공 요구 서명을 받은데 이어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김경호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에 대한 공개질의가 제기됐다.

SK-뷰 아파트 노동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지난달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GTX 동시착공에 대해 의정부시 계획과 입장을 요구했다.

또 지난 2일 김경호 부의장에게 GTX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부의장의 정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안병용 시장의 공약사항인 GTX 사업관련 질의에 대해 의정부시는 “시가 적극 지지 하고 있고 3개노선 동시착공에 대해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에 그쳤다.

2010.8.5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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