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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조직개편·인사 앞둔 의정부시 이곳저곳에서 ‘설 설 설’ 우려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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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8-26 00:00:00

내달 추석전후 대규모 조직개편, 간부, 일반공무원 매머드급 인사 앞둬, 예술의전당, 시설관리공단, 체육회,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장, 임원 선출, 임명 두고 낙하산 인사론, 압력론 소문 무성, 예술의전당 사장 뽑는 이사진들엔 안시장 사람 심기? 문화예술 전문성은 2명선 논란 예고

새로운 단체장으로 교체된 의정부지역에 대대적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앞두고 끊임 없는 인사관련 진통과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우려론이 크게 일고 있다.

민선5기 안병용 시장은 이달말까지 시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달 3일 열리는 임시회에 이 내용을 상정하기로 해 이미 조직개편과 인사의 윤곽은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내달 중·하순께인 추석을 전후로 조직개편에 이은 5급이상 간부 공무원 및 5급이하 공무원들의 인사발령이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시기 최근 관심사가 되고 있는 산하기관 단체의 단체장과 임원 등의 선출 등도 잇따를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전임 시장의 산하 현직 단체장과 임원들의 임기보장 반발과 부딪치거나 주요 자리에 낙하산 인사설이 파다하다.

공석상태에서 공모도 하기 전 내정설 부터 불거졌던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자리는 지난 25일 공모가 끝났다.

공모 결과 5명의 후보자가 접수한 상태이며 내달 2일 면접을 거쳐 내달 6일 예술의전당 이사회에서 최종 사장이 결정된다.

공모 접수자들은 서울지역에서 3명, 부천 1명, 광주광역시에서 1명이 응시했고 내정설 논란이 일었던 서울지역 공연장 前관장은 접수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장을 심의·결정하게 될 예당 이사진들은 최근 14명이 선정돼 내주께 등재절차를 마칠 예정이나 이사진들 상당수가 안시장 사람심기 아니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사진에는 문화예술 관련성이 있는 전문가는 황희정 음악세상의 황희정씨와 이모 신흥대 실용음악과 교수등 단 2명 뿐이다.

이사에는 안시장 인수위위원장을 맡았던 박모 교수와 또다른 신흥대교수, 해당 기획복지위 소속이 아닌 민주당 윤모 시의원, 안씨 종친회의 안모대표, 변호사, 기업인 등이 선임됐다.

전임 이사진에는 한국연극계 인사인 박정자 연극인, 박인자 국립발레단장, 의정부문화원장, 예총회장 등 문화·예술관련인들이 대다수 였던것과 오히려 비교되고 있다.

또 김문원 전시장이 측근 기용을 위해 억지 신설했던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 자리에 대한 민주당 인사 및 안시장 측근의 기용설이 도는 가운데 원용목 현 처장의 사퇴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임기보장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이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이사장 자리와 상임이사에 대해 민주당인사 Y씨 C씨 등의 낙하산 인사 압력설등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Y씨의 경우 이사장 공모의 자격요건에는 결격사유가 없어 공모를 통한 신청접수에 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당사람 앉히기 논란은 피할수 없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의정부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자원봉사센터장, 아직 임기가 남아있고 투표로 선출해야 하는 문화원장 등도 여전히 소문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들자리에 지방선거에서 떨어진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현실로 드러나느냐 여부에 따라 구설수 등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는 5국체제를 유지하면서 기획총무국의 회계과가 재정환경국으로, 재정환경국의 민원지적과가 기획총무국으로 재배치 되고 반환공여지 및 경전철을 담당하던 공여개발과가 폐지되는 대신 경전철 사업을 전담할과가 신설된다.

반환공여지 업무는 도시과로 이관된다.

또 무상급식을 담당할 교육과가 신설되고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경제과내 농축정계가 통폐합 된다.

농업기술센터 통폐합에 대해 농업인 단체의 반발도 일고 있다.

2010.8.26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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