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월 5일 시장실에서 제30대 김인구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취임식 없이 공지사항에 게시 된 김 부시장 취임사에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동두천시의 발전과 10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3여 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참아온 동두천시민의 희생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시가 온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구 부시장은 임용장을 받은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충탑 참배와 실과소를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김 부시장은 지난 1981년 8월 공직에 발을 들여 놓고 2009년 지방서기관 승진하며 경기도 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2011년 경기도 정책기획관 평가담당관, 2014년 경기도 대외협력담당관을 거쳐 지난 1월 5일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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