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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천종합병원 설립 15년만 종합병원 ‘간판내려’, 소아과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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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8-26 00:00:00

5일부터 응급실, 진료폐쇄, 종사자 140여명 떠나, 교통편 열악, 의사수급 등 경영여건 악화가 원인, 소아과 전문병원 등새구상중, ‘지역 역사속으로 안타까운 퇴장’, 버스노선 등 시 배려 부족 지적도, 의정부에 종합병원 ‘3곳만 남아’

 

의정부 신천종합병원이 소아과를 제외한 진료과목 전부와 응급실을 폐쇄해 종합병원 문을 닫았다.

신천병원은 지난 5일 의정부시 보건소에 종합병원 폐쇄신고를 제출하고 병원 진료장비 및 응급실, 진료기구 등을 모두 철수했다.

병원측은 지난 26일까지 외래진료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27일부터 소아과 진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물들은 텅 비어 있고 의사, 간호사, 직원 등 종사자 150여명 중 140여명은 이미 이곳을 떠났다.

신천병원은 의정부시 가능동 109-4번지 일원에 지난 95년 3월 22일 의료법인 해창의료재단이 1만6천318㎡ 부지에 14개 진료과목의 350병상을 갖추고 개원한지 15년만에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신천병원은 그동안 대중교통편이 열악해 환자와 보호자가 내원하기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의정부시에 버스노선 연계 등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거부 당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천병원의 한 간부직원은 “대중교통편이 열악해 수년전 곳곳에 간판을 설치했다 철거당했다”며 시의 외면을 지적했다.

현재 마을버스 1개 노선만 들어오는 편도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이다.

또 응급실 야간당직 및 인턴, 방사선 의사 수급 등이 어려워지면서 응급구조 등 병원 경영이 어려움에 직면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원측은 현재 병원 진로에 대해 소아과를 운영하면서 전문병원 등에 대해 검토중에 있다.

신천병원의 종합병원 폐쇄로 의정부시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과 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백병원 등 종합병원이 3곳만 남게 됐다.

그동안 신천병원은 의정부시 녹양동, 가능동, 양주 백석지역 등 인근 주민들의 종합병원 역할을 맡아 왔다.

2010.8.26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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