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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동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세움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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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8-26 00:00:00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체험홈 마련, 개소식 가지고 2명 중증장애인 입소, ‘스스로 생활·삶 계획’ 자립실천

의정부시 민락동에 중증장애인들이 자랍생활을 체험하는 체험홈이 개소됐다.

지난 24일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 따르면 이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체험홈 세움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체험홈 세움터는 의정부시 민락동 서광아파트에 마련됐으며 입주자격은 경기북부1~3급 재가장애인으로 입주정원은 3명이다.

현재 2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체험홈 입주기간은 1년이며 최대 6개월을 연장 할수 있다.

체험홈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자립생활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입주장애인들은 자립생활 기본교육과 장애인인권교육을 받고 동료상담서비스 및 개별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자립생활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립생활 기술훈련과 문화여가생활, 사회편의시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체험홈에는 생활교사 상주없이 오로지 장애인 입주자 스스로 생활하게 되고 필요한 기본적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게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입주 장애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 준비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체험홈 세움터에서 입주자와 함께 일일활동 보조 서비스를 체험한 바 있다.

2010.8.26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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