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의, 정부가 수용
정부가 경기도가 제안한 GTX 사업을 확정한데 대해 경기도가 지난 1일 성명서를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성명서에서 “오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토해양부 등 5개 기관이 주관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에서 경기도가 제안한 GTX 추진계획이 반영됐다”며 “이를 환영한다” 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번 발표는 출퇴근은 GTX, 여행은 KTX로 하는 교통대책으로 GTX는 친서민적이고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TX 3개 노선 동시 착공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9.2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