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는 9월 29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하여 현재 추진 중인 옥정-포천 기본계획의 조속한 승인을 요청했다. 안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과 함께 대광위 강희업 본부장을 면담하고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당초 추진 계획이었던 고읍-옥정 구간 사업이 옥정-포천 구간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이 되면서 총사업비 증가 등 제반 문제로 인하여 사업이 지연되어 조속한 추진과 개통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희업 본부장은 기본계획 승인 절차가 관계기관 협의 등 제반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조만간 승인이 날것이라고 밝혔다. 안위원장은 9월8일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여 고읍-옥정 구간 사업추진을 위하여 2,752억원에 이르는 LH의 사업비 부담 이행을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은 LH사장 이 취임하는 대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실시설계와 턴키발주 등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