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심층
  심층.촛점
기획
현장
르포
이슈
 
 
 
Home > 기획,심층 > 심층.촛점
안병용 의정부시장 "강세창 전 시의원 끊임없는 명예훼손, 누군가는 고리 끊어야"
 
[심층.촛점]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5-01-27 06:37:08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총장 직인 강세창에 위임....이번 고발 강세창이 주도"

 

 

"사람에 따라 명예훼손이 목숨보다 소중해....용기내 고발한다"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 고소 이유 밝혀, "나도 죄있으면 달게 받겠지만 그도 잘못있으면 벌 받아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월 25일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를 고소한데 대해 심경과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월 26일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 전 시의원에 대한 고소이유 등에 대한 질문에서 "사람에 따라선 명예훼손이 목숨보다 더 소중하다"며 "지난 5년간 강 전시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해왔고 그가 시의원일 때 두 차례 내용증명을 통해 명예훼손은 목숨을 내려놔야 할 정도로 나쁜짓이라고 간곡히 중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엄청난 재판 상황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조롱하고 비난하는 등 허위사실로 끝없이 모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수준미달의 일이 계속 방치된다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상처내는 일들이 계속 반복될 것이니 이 시점에서 누군가는 치유하고 고리를 끊어야겠기에 용기를 내 고발했다"며 "수차례 경고에도 고쳐지지 않아 당연히 고발해야 하는데 누구도 그러하지 못해 사회속에서 당연시되는 것 때문으로 시기와 상관없이 고발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되겠다"고 결심을 보였다.

또 안 시장은 새누리당 중앙당 고발에 대해 "새누리당 중앙당은 어떤 개입도 하지 않았고 사무총장이 직인만 찍어 모든 사건의 고소.고발에 대한 권한을 강세창 전 시의원에게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줌으로서 시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도했다"고 폭로했다.

안 시장은 "강 전 시의원이 그렇게 개입해놓고 그 사건이 재판중에 있는데도 그 사건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들을 날마다 조롱하고 비난했다"며 "사실을 이야기 하면 괜찮지만 허위사실로 명예훼손과 모욕을 끝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마지막으로 "재판받는다고 해서 보복하는 것은 아니다"며 "나도 죄가 있으면 달게 받겠지만 그도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1월 25일 강 전 시의원은 "시장이 행정을 잘못하는 것 같아 SNS를 통해 비판했을 뿐"이라며 "현재 의정부시에 사는 일반 시민인데 이런 비판이 죄라면 처벌받겠다"고 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5/01/27/54c6b52e768e3.jpg|171321|jpg|1 회전_20150126_112040.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