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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6일 기해 직원 인사까지, 인사 모두 마무리, 총 700여명선 초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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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10-28 00:00:00

국장 6명, 과장 48명, 계장 164명 이어 직원 121명 전보임용, 소속 및 명칭변경까지 합치면 491명 인사, 총 709명 초유규모 ‘인사단행’, 빠른 인수인계 , 혼란수습 요구돼

 

의정부시의 민선 5기 첫 대대적 인사가 지난 26일 일단락됐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급 이하 직원들에 대해 전보임용을 비롯해 신규 및 소속·명칭변경 등 인사전반을 단행했다.

7급이하 총 729명중 17%인 121명이 전보임용됐고 7명이 신규임용된 것을 비롯해 소속·명칭변경과 청원경찰 소속변경 등을 합쳐 무려 491명에 달하는 인사였다.

또 이날 인사는 지난번 국장급 6명 인사와 과장급 48명, 계장급 164명의 인사에 이은 마무리 인사였다.

이로써 의정부시는 1천여명의 공직자중 709명의 인사로 70%선 인사가 끝난 셈이다.

이번 대규모 인사는 안시장이 밝혀온 대로 민선 5기 4대 시정방침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구 신설과 기능보강, 유사 중복기능 통폐합이 시도된 조직 개편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인사는 과장급과 계장급에서 직급 승진인사는 일어나지 않은 점이 특이한 사항으로 국장급 및 과장급에서 승진수요가 발생치 않았기 때문이다.

또 2년동안 선거 등을 의식한 전임시장이 정규인사를 단행치 않아 2년여간의 인사 적체가 곳곳에 묵혀 있다 이번 인사로 대규모 이동이 발생한 것도 특징 중 하나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각 부서별 4년 이상 장기근속했던 직원들의 전보임용이 무더기로 이어졌다.

이번 인사에 대해 공직 곳곳에서는 긍정 및 부정적 반응이 동시에 흘러나오고 있고 일부 잡음도 들리고 있으나 적체됐던 인사가 한꺼번에 뚫려 속시원하다는 것이 대체적 반응이다.

안병용 시장은 “간부급 인사에 이어 직원들의 인사로 마무리된 만큼 전직원이 화합해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2010.10.28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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