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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미군기지 활용, 대학 캠퍼스 이전 ‘속속’ 예원대, 침례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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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11-25 00:00:00

양주 예원예술대 23일 착공식 가져, 미군공여구역 관련 특별법 적용 최초 지방대이전 2012년 3월 개교, 동두천 침례신학대 22일 MOU체결식 가져, 동두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첫사례, 2013년 3월 개교 목표

 

경기북부지역의 대학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군반환 공여지를 활용한 캠퍼스 이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3일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조성할 예원예술대 양주 문화예술캠퍼스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예원예술대는 수도정비기본법 규제의 장벽을 넘어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등 지원 특별법에 의해 최초로 지방대 캠퍼스를 수도권으로 이전하게 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양주지역 국회의원, 시장과 예원대 차종권이사장, 윤호군총장 등이 참석했다.

예원예술대는 201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011년 7월까지 디자인관과 공연예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디자인관에는 미래공간디자인, 귀금속학과의 강의실, 실습실이 설치되고 공연예술관에는 연극코메디과의 공연, 만화게임영상과의 실습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캠퍼스는 11만5천739㎡ 규모로 6학부 15전공에 4천여명 학생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교시에는 1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 동두천시 상패동소재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님블에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체결식이 동두천시청에서 열렸다.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동두천 반환미군공여구역 첫 개발 사례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문수도지사와 국회의원 동두천시장, 구정환 침례신학대학교 이사장, 도한호 총장, 동두천시 침례교회 6곳의 목회자 등이 참석했다.

동두천 캠퍼스는 2만5천㎡에 오는 201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있다.

개교시 1학부 1대학원에 정원 3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4학부 7전공의 1천3백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침례신학대학교는 현재 대전 유성구에 소재하는 57년 역사를 가진 학교로 총정원 2천5백여명이며 국내 유일의 침례교단 교육기관이자 아시아 최대 침례신학 대학이다.

2010.11.25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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