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교육,환경,복지
의정부 혁신교육지구 지정 염원 ‘5만4천여명 서명’ 이달 중순 발표
 
[교육,환경,복지]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0-12-02 00:00:00

의정부지역 시 - 교육지원청 - 시민 혁신교육지구지정 염원, 시민서명 5만3천794명, 29일 평가위원 현지협의회 거쳐 결과 기다려, 지역 기대감 커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의정부지역의 전방위 노력이 지난달 29일 현지협의회를 끝으로 절차가 모두 끝나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신청한 의정부시는 10만서명운동과 지역사업 계획수립 등 지구지정을 위한 운동을 벌여왔다.

의정부시는 2015년까지 313억원을 들이는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을 신청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지난달 26일 의정부시는 혁신교육지구 2차 평가위원들의 현지협의회 심사를 대비해 사전 리허설을 벌인데 이어 지난달 29일 평가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현지협의회를 가졌다.

지난달 26일까지 시민 5만3천794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150여개의 홍보물과 사진도 취합해 자료가 제출된 상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할 혁신교육지구지정 신청에는 경기도내 16개 시·군이 신청해 1차 심사에서 의정부시를 포함한 10개 시·군이 심사에 통과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벌여 이달 중순 4개 시·군을 혁신교육지구로 최종 확정 발표한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장 공모, 우수교원 선발, 보조교사 지원 등이 이뤄지며 공교육 환경혁신을 위한 각종 사업에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공동사업은 절반씩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단체 자체 특화사업은 자체 투자하는 등 효과가 크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경기도내 시·군들이 신청해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신청에서 의정부시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배치를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체육·음악 ▶체험학습 지원 ▶에듀-벨트 구축 등 11개 사업을 제시했다.

자체 특화사업으로는 ▶인터넷 수능방송국 운영 ▶문화관광산업 특성화고 유치 ▶교육비전센터 건립 등 5개 사업을 포함시켰다.

심사과정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고 최종 결과를 앞두고 의정부시는 긍정적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12.2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11/11/509e97f08b5d8.jpg|142458|jpg|4cf7950c5f485.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