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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모 “의정부시는 첨단의료기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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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12-30 00:00:00

을지대 부속병원 의정부시 유치관련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의 반대 성명서에 대해 반박 성명서내고 ‘유치 환영’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만식, 이하 의사모)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을지대 부속병원 의정부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가 낸 반대성명서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내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지난 23일 의사모는 “의정부시민들을 비롯한 의사모는 을지대 부속병원의 의정부시 유치를 환영한다”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의사모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시내에 있는 미군반환공여지에 1천병상 규모의 을지대 부속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일부조항이 병상과잉과 공원훼손을 내세워 반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의사모는 지난 2005년 2월 13일 미군반환 공여지 활용방안 제시때 활용방안 4항에서 캠프 에세이온에 첨단기술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경기북부의 중심지로서의 삼성·현대병원에 버금되는 대형 첨단의료기관을 유치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점은 현시점에도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조합에서의 주장은 시설과잉과 공원용지가 없어짐을 염려하나 이는 기우란 점을 지적한다”며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주민들중 상당수가 중요한 첨단기술을 요하는 치료는 아직까지 서울의 대형 전문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의정부시의 위치가 경기북부 중심이면서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을 끼고있어 의료의 질적 수준만 높다면 이들의 유치가 용이함므로 병상수가 많음은 약점이 아닌 오히려 장점이 될수있다”고 주장했다.

의사모는 기존병원의 확충이 의료의 질을 높인다는 점과 신천병원의 파산이 꼭 병상수가 많기때문이란 주장에는 수긍할수 없다”며 “공원용지훼손의 염려에 대해서도 이 또한 캠프에세이온이 천보산에 둘러싸여 별도의 공원의 필요성은 요구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전국보건의료산노동조합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지부장 박윤희)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경기도가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에 1천 병상규모의 을지대부속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규탄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노조는 “의정부시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대형병원 유치가 아니라 부족한 공공병원을 확충하는 것”이라며 “의정부시의 유일한 공공병원은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뿐”이라고 주장했다.

2010.12.30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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