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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연장 예타통과를’ 의정부·양주 27일 2천명 총궐기 ‘정부청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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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1-01-06 00:00:00

의정부·양주 시민단체들 연석회의, 14일~16일 3일동안 1인시위 이어 24일~26일 3일동안 과천 정부청사앞 시장, 도시의원 1인시위, 27일 11시 과천청사 앞에서 시민 총결의대회 열기로

 

전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낮게 나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의정부·양주시민 총 궐기대회가 27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의정부시민네트워크, 양주신도시카페, 양주발전추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7호선유치 의정부 양주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이진선, 김종안)에 따르면 7호선 연장을 위한 마지막 총력으로 양지역 시민 총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범시민연대는 이를위해 지난 4일 의정부 양주 시민단체 대표회의를 가지고 7호선 유치 의정부 양주 범시민연대를 결성한뒤 오는 14일부터 2주간을 7호선 연장을 위한 총진군 주간으로 정해 각종사항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제2청사 앞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1인시위를 열고 김문수 도지사의 적극적 의지와 노력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과천 종합정부청사 앞에서 시장 및 도,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1인시위를 벌이고 대통령 및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해양부 장관 등에게 의정부·양주 시민들의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 오전 11시 과천 종합청사 앞에서 7호선 연장을 위한 의정부 양주 시민 총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범시민연대측은 양지역 시민 2천명 이상의 참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연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의 예타기준 변경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예타가 통과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에 뜻을 두고 마지막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BC 6. 0 으로 경제성이 낮게 도출되자 구랍 21일 의정부 양주지역 민·관·정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하고 TF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1월 10일 예타 최종발표를 다소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신규 철도사업 예타를 BC 30% 상향 지침으로 변경키로 한 것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새로운 평가지침을 적용하기 위해선 새로이 예타를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를두고 약이 될 것인지 독이 될 것인지 논란이 될 전망이다.

2011.1.6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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