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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예술의전당 사무처장(본부장) 공모, 백운화 중부대 겸임조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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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1-01-27 00:00:00

3년 임기 간부직, 공모 및 인사위원회 면접 통해 25일 선정, 공모엔 6명 신청접수, 산하단체 사장,사무처장 등 내정설 당사자 기용 현실화

사퇴 논란으로 진통을 겪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원용목 사무처장 후임에 지난 25일 백운화(54) 중부대 겸임 조교수가 선출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공석인 사무처장 (본부장) 선출을 위해 구랍 30일 공모공고를 내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 마감 결과 총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인사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지난 25일 최종 선정자를 결정했다.

올해부터 직제와 명칭이 바뀐 의정부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에는 백운화 교수가 선정돼 지난 26일 임명장을 받았다.

백 신임 사무처장은 세종대 대학원 국어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의정부시 시정 30년사 및 시정 40년사 편찬위원회 상임위원, 의정부시의회 의정 10년사 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은 바 있다.

(재) 양주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소장, 중부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겸임 조교수로 이번 사무처장에 선출됐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직은 김문원前시장 시절 측근 기용을 위해 급조된 자리로 원용목 前문화원 사무국장이 선정됐으나 각종 파문과 진통을 겪었으며 지난해 11월 사퇴 논란 끝에 사직했다.

이후 사무처장직을 놓고 폐지론과 존치론이 엇갈려오다 시는 임기조차 없어 직원 직제로 돼있는 사무처장직을 연임이 가능한 3년 임기의 간부직으로 존치하기로 결정됐으며 명칭도 사무처장에서 본부장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의정부시 산하기관인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설관리공단의 사장 및 이사장, 사무처장과 상임이사에 대한 내정설과 물망 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며 이들 자리 모두 물망 인사들의 선정이 현실화됐다.

2011.1.27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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