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 마인드 함양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선덕관에서 ‘경기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가 개강 오는 8월 13일까지 주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육 커리큘럼은 ▲경영.회계.법률 지식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창업사례 ▲비즈니스 영업 등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정보 및 지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지속적인 컨설팅, 세미나 참석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준영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양주시는 아직까지 사회적경제분야가 활성화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기업가 분들이 이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가의 마인드를 갖추고 기업의 수익창출 활동 및 이윤의 사회분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에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지난 4월 9일 양주시의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