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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의동 통합반대추진위’ 19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대규모 통합반대 집회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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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2-06-14 00:00:00

임원진 8명 참석한 가운데 통합반대 대책회의 열고 지방행정체제개편 관련 부처 등 항의방문하기로, “작금의 시군통합 어떠한 합의도 없이 진행, 규모 큰 의정부시만 위한 통합 될 것… 반드시 저지하겠다”

 

양주시 ‘양·의·동 통합반대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3개시 통합을 반대하는 대규모 통합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 3일 양주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양주시 ‘양·의·동 통합반대추진위원회’가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3개시 통합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의·동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반대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이남용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반대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지방행정체제개편 기본계획에 양주권이 포함될 것에 대응한 적극적인 통합반대활동 계획 등을 협의했다.

‘양·의·동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시·군 통합 반대 집회 개최하기로 했다.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통합반대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향후 행정안전부, 경기도,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등 지방행정체제개편 관련 부처 등을 항의 방문하기로 결의했다.

통합반대추진위원회 이남용 상임위원장은 “작금의 시군통합 논의는 어떠한 합의도 없이 진행되어 결국 규모가 큰 의정부시만을 위한 통합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역간 갈등과 반목을 야기하고 양주 동두천 지역 낙후화, 기피시설의 양주·동두천 지역 설치 등 문제만 야기시키는 시군통합 추진을 양주시민의 의지를 모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2012.6.14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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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0:00:00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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