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심층
  심층.촛점
기획
현장
르포
이슈
 
 
 
Home > 기획,심층 > 심층.촛점
호원2동 청사 신축파문 5
 
[심층.촛점]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06-11-02 00:00:00
의정부시 전씨 가족 또다른 땅 4288m2 사들여

군부대 동의 없이 땅부터 사, 무용지물 도로개설 위해

 

의정부시가 호원2동 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 과정에서 각종 파문이 불거져 주민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가운데<▶본지10월 26일, 10월 19일자 1면 기사등 참조> 단기매매로 대규모 토지를 사들였던 전모씨 일가족으로부터 문제의 땅 외 4천여m2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현재 2천 508m2를 2002년 5월 14일과 한참뒤인 2005년 11월 17일 6억여원을 주고 매입했다.

도로개설 명목으로 군부대 동의도 받지 않은 채 매입했고 이후인 올해 3월에 와서야 군부대 동의를 얻고 공사를 시작했다.

이렇게 공사를 한 도로는 200여m도 못가 군부대가 가로막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또 전모씨 부부 땅인 도로옆 법면일대 산 14-33, 14-35번 임야 709m2와 1천 71m2를 지난해 11월 17일 6억여원을 주고 매입했다.

무용지물인 도로 옆 법면을 만들기 위해서다.

시관계자는 “임야의 경사각도가 클수록 법면 면적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경사가 깊어 그에 맞게 땅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이 땅은 시 매매가 절반값에 땅을 넘긴 송모씨 지분을 전씨 부부가 매입한 땅이다.

일각에서는 “이어지는 호원2동 청사 부지와 관련해 시가 투명하게 계획 및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전씨 일가족의 토지 매입내용을 전면 공개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06.11.02.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