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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 남양주로 가나? 의정부, 포천 7호선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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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6-11-16 00:00:00
서울시 노원구 - 남양주시 공감대, 공들인 포천시 ‘허망’

의정부시 시장 핵심 공약 7호선 연장 성사방안 주목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 기지이전을 놓고 4호선 연장방안과 7호선 연장 방안선택을 고심해 오던 노원구가 4호선 연장쪽을 선택, 남양주시에 차량기지를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도심부적격 시설인 창동차량기지를 의정부시 장암동 현재 7호선 장암 차량기지로 이전하고 이 자리에 있던 장암 차량기지를 포천시에 설치하면서 7호선을 의정부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다.

최근 노원구가 창동차량기지를 장암동이 아닌 남양주 별내면으로 이전해 8호선 연장쪽을 저울질 하면서 7호선 의정부, 포천 연장계획이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본지8월 17일자 2면 기사 참조> 제기돼 왔다.

지난 13일 노원구 이노근 구청장은 노원구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택지개발지구와 연결하고 창동 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남양주시와 원칙적 합의를 본 뒤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보고해 노원구가 의정부 장암동을 이전 대상지에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신도시개발 청사진에 따라 도시개발과 7호선연장 등 교통정책을 접목하기 위해 7호선 연장 협상에 차량기지 이전지 및 7호선 경유지 핵심인 의정부시가 항상 빠져있는 가운데 노원구에 공을 들여오던 포천시는 결국 7호선 연장추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노원구는 7호선을 포천까지 연장시키고 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방식은 막대한 건설비와 예산에 비해 산업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남양주시도 서울시와 노원구가 앞장서 풀 문제지만 남양주시 진접지구 교통문제 해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 시·구는 구성한 공동협의회에서 타당성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부지용도 변경 및 건교부 수도권 광역교통기본 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김문원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7호선 의정부 연장에 대해 “실과소에서 기본계획을 수립중이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종합적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단들이 교통관련부서 방문에서 7,8호선 연장을 성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답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하철 연장 방안이 주목되고 있다.

2006.11.16.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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