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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시의원들 ‘최경자 · 구구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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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2-11-23 09:12:36
마을 만들기 특강 ‘열공’

두 의원, 주민자치시대 진정한 마을 만들기 수업 2시간여 동안 끝까지 몰입

 

의정부시의회 최경자·구구회 의원이 주민자치와 지방자치시대의 진정한 마을 만들기 특강에 참석해 공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이들 최·구 의원은 푸른터 맑은 의정부 21실천협의회가 마련한 시민과 의제 위원 등을 위한 주민참여 녹색마을 만들기 도시대학에서 ‘마을 만들기와 마을 망치기’라는 주제의 강의에 몰두하며 두 시간여 동안의 수업에 끝까지 함께 공부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광남 도시 및 지역계획 박사는 “외형을 만들고 겉모습만 바꾸는 행정이 개입되는 마을 만들기는 마을 망치기가 된다”며 “마을 만들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스스로 찾아야 하고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조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이 만들고 조례부터 만들려 하면 주민 참여를 막아 마을 만들기가 망가진다”며 “마을 만들기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지방자치와 같이 가는 것으로 주민자치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는 자신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남긴 ‘마을 만들기 마을 스스로 하게 냅두세요!’라는 메모장을 소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최·구 두 의원은 마을 만들기와 주민참여예산제와의 관계성과 바람직한 방안, 여러 사례 등을 질문하며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또 최경자 의원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행정감사에 대비한 공부를 했다.

의정부에서 오고가고 4시간여를 들여가며 국회에서의 수업을 받은 최의원은 “상임위원회를 전반기 자치행정위에서 이번 후반기에 도시건설위로 바꾸어 사전 공부가 필요하며 행정감사를 앞두고 준비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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