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지역의 환자를 찾아가는 의정부성모병원 가정간호 이향순 선임 간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7일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의정부를 중심으로 포천, 양주, 동두천 등 11개 시군이 속해있는 경기북부 전지역의 환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간호사가 만나는 환자들은 고혈압,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들과 조기 퇴원환자, 산모 및 신생아, 뇌혈관 질환자, 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환자들이다.
이 간호사는 지난 1997년 5월 1일부터 시작한 가정간호 서비스를 담당해 지난 2002년부터 이 일을 해오고 있다.
방문 간호 환자중에는 가정간호 첫 환자로 아버지(5년)와 뇌성마비 아들(3년)까지 8년째 가정간호를 하고있는데 이 간호사는 "요즘 마음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또 이 간호사는 방문간호의 출발전 항상 모든 환우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이 간호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사회 사업팀에서 주관하는 쌀나누기 행사에 불우환우 10가정을 추천하여 쌀나눔도 함께 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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