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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혈세로 초호화 외유 6인 양주시의원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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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4-26 00:00:00

양주 민노당 성명서내고, 자진 사퇴 압력까지

 

해외연수를 떠난 양주시의회 의원들을 향해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김홍열)가 성명서를 내고 공개사과와 사퇴권고까지 요구하며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지난 24일 양주시위원회는 ‘시민 혈세 도둑질로 불법 초호화 해외여행 즐기는 6인 양주시의원에 대한 입장’이라는 주제로 성명서를 낸데 이어 26일 양주시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양주시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9명의 공무원들이 지난 20일부터 5월1일까지 해외연수 일정으로 11박 12일동안 러시아, 스폐인, 포르투칼 등을 방문 중이나 연수일정은 한눈에 관광성 외유일뿐 아니라 예산책정도 편법,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해외연수 방문지가 세비야 대성당, 모하메드 5세 묘, 유람선, 지브롤타 해엽횡단, 스폐인 광장 등 관광 일색이고 이미 책정된 국외여비 1천313만원 대부분을 쓴 뒤 비용이 모자라자 지난 13일 임시회 추경에 국외여비를 추가해 편성했다”며 “예산항목은 국제교류, 공식수행원과 환경기초시설, 도시개발분야 견학용도로 3800만원을 세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예산 편성에 대해 행자부의 국외여비 기준표를 위반한 불법예산으로 규정짓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들이 관광성 외유를 위해 불법예산을 통해 세금을 탕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고가 사다리차 하나가 없어 지난해 백석읍 가야아파트 일가족 참사 현실과 FTA타결로 인한 축산농가 시름 등 지역 사정은 외면한 채 외유를 즐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위원회는 6명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공직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7.4.26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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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00:00:00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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