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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포커스 발전포럼 ‘시대공감’, 의정부 둘레길 '소풍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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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5-09-02 08:07:24
발족식 후 첫 공식행사, 소풍길 걷기와 상견례 가지고 사업계획 논의

 

박시규 회장 "언론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발전", 이미숙 발행인 "경기북부포커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동행...외롭지 않아"

 

 

본지 경기북부포커스의 오피니언 그룹인 '경기북부포커스 발전포럼 시대공감(회장 박시규)'이 지난 8월 29일 발족식에 이어 첫 공식행사로 의정부 둘레길 중 '소풍길'걷기와 상견례를 가지고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 소풍길 걷기에는 본지 이미숙 발행인 및 본지 발전포럼 시대공감 박시규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걷기행사 뒤 배승룡 본지 발전포럼 사무국장의 사회로 상견례와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북부포커스 발전포럼 '시대공감' 식구들은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도북부청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의정부 들레길 중 '소풍길' 걷기에 나섰다.

의정부 둘레길은 대구간 4코스와 소구간 3코스가 운영중이다.

행복길은 경기도 북부청사나 효자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효자봉 능선을 걷다가 신곡대우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가서 306보충대 앞에서 의정부 둘레길 대구간 5코스인 부용길과 합류하는 코스와 효자봉 능선~중랑천~의정부역~의정부시청까지 가서 대구간 1코스인 명상의 길과 합류하는 두가지 코스가 있다.

이번 산행은 둘레길 소구간 1코스인 행복길중 소풍길 구간을 택했다.

의정부 둘레길은 천상병 시인의 시, 구천에서 싯귀를 따 소풍길로 부르고 있다.

참석자들은 야트막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산책코스를 1시간여 걸은 뒤 추동공원 아래에는 있는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바가지를 들이켰다.

이어진 상견례와 회의에서 박시규 회장은 "경기북부포커스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독자들이 협력하고 조력하겠다"며 "언론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미숙 본지 발행인은 "경기북부포커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자리에 다 모이셨다"며 "반갑고 감사하며 언론의 가는 길이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제대로 펼쳐 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북부포커스 발전포럼 '시대공감'(회장 박시규)은 지난 7월 14일 발족식을 가지고 발전포럼의 임원진과 위원 등 40여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경기북부포커스 발전포럼은 경기북부포커스가 지향하는 모토인 독자가 주인인 신문을 위해 각 분야 인사 대담 및 강연.세미나, 장학사업, 각종 지역조사와 지역연구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의정부 소풍길 소개

의정부 소풍길을 간단히 소개한다.

경기도북부청사 뒤편에 자리잡은 추동근린공원과 소풍길은 효자봉이라는 야트막한 산을 품고있는 공원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숲길을 걸으면 가벼운 등산을 겸할 수 있다.

소풍길 입구에는 소풍길 전구간 지도와 유래, 천상병 시인 의 시가 소개되어 있다.

추동근린공원에는 시민들을 위한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휴식 쉼터와 작은 연못 옆에 설치된 짧은 다리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배치한 산책길이 잘 닦여져 있다.

의정부 소풍길은 소구간 1코스인 행복길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효자봉을 끼고있어 가볍게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은 50분에서 1시간 코스다.

효자봉은 부용천과 중랑천이 돌아 흐르고 천보산, 흥복산, 부용산, 수락산이 둥글게 감싸고 있는 전국에서 보기드문 명당이라고 한다.

효자봉 정상에는 작은 정자가 있고 옆에 열린문고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책을 읽을 수 있다.

효자봉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정문부 장군과 관련된 지명이다.

정문부는 부친상을 당하자 무덤 곁에 여막을 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형조참판에 임명되었으나 취임하지 않고 외읍을 청하여 노모를 봉양하였다. 그후 조정에서 여러차례 벼슬을 내렸으나 부친의 묘가 있는 어룡마을에 은거하였다.

이 곳 사람들이 그의 효성을 기려 어룡굴 뒤에 있는 봉우리를 효자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의 묘는 효자봉 기슭에 있으며 그 옆에 신도비가 있다.

매년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의정부 소풍길은 티없이 맑았던 천상병 시인의 작품 ‘귀천’에서 따온 것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어렸을적 소풍가는 맘으로 부담없이 남녀노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된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추동공원 아래에는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된 약수터가 있어 시원하게 한바가지 물을 들이킬 수 있다.

소풍길에 대한 정보는 의정부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culture.ui4u.net)에서 더 자세한 코스와 정보를 게시하고 있으며 열린광장 페이지 통해 관광지도 신청을 요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박 융기자 ( kyhe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