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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정부 10.28 도의원 재.보궐 제2선거구 새정치 강은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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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5-10-09 08:06:26
"많은 것 경기도에서 가지고와 의정부시민 민의와 문제 해결하고자"

 

의정부 교육과 경기북부 수부도시로 행정타운 유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등 공약 내세워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경기도의원 의정부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이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지난 8일 의정부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 4명의 후보가 모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공식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에따라 본지는 이들 4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8일 경기도의원 의정부제2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새정치민주연합 강은희 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과 포부 및 각오 등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간단한 본인소개 와 인사말을 해달라

저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의정부에서 자라고 여지껏 의정부를 지키고 있다. 5남매 장녀로 교육자인 아버지 영향으로 반듯한 어린시절이 요구됐었다. 성실, 부지런한 것이 장점이다. 직업으로 공직이 주어졌고 70년대 공직이라는 것은 성실, 부지런함을 통해 출발했다. 농촌지도사로 농민을 잘살게 하는것을 고민했고 공직 40년을 바탕으로 의회에 들어가 의정활동을 벌이기도 했는데 보람이 있었다. 의정부의 행정을 반듯하고 바르게 한다는 자부심을 가졌다. 그런것이 연유가 되어 베스트 의원으로 2번 뽑히기도 했다. 관내 신한대 겸임교수를 하기도 했다. 의원직에서 벗어나 시민사회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노인, 탈북자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가 도의원의 길을 가기위해 출마하게 됐다.도의원의 길이 영광의 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직에서 일궜던 경험을 의정부에 내려놓을 방법이라 생각한다.

 

▶출마동기(출마의 변)는

시의원 활동이 끝나고 시민사회복지네트워크라는 작은 단체를 통해 봉사를 하려고 했는데 조남혁 도의원의 사고로 부득의하게 보궐이 일어났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나의 공직 40년중 19년여를 경기도정을 해온 경험을 도의원의 자질을 판단해 권유해옴에 따라 뜻을 수용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보궐의 기간이 2년밖에 안남았는데 그 짧은 기간에 새로운 이들이 도의원을 하게되면 배워야 할것 등이 너무 많은데 나는 이미 20여년 도정 경험이 있어 짧은 기간 의정부를 변화시키는 적격자가 아닐까 한다.

 

▶상대 후보자에 비해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상대후보가 훌륭하고 젊다. 그러나 도의원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도정으로 풀어 시정에 연결시키느냐에 있으므로 도청 공직 경험, 같이 일한 이들이 거의 국.과장으로 있는 인맥, 땀 흘려 획득한 사회복지사자격증 등 11개 자격증 등을 도의정에 바로 쏟을 수 있는 점이 상대후보보다 우위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내가 가장 잘한 것중 하나가 부모님을 20여년 모신 것과 공직을 선택해 그 길을 온 것이라 생각한다. 공직은 누가 불러도 바로 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감정에 치우침 없이 똑바로 하는 석이라 생각한다. 고위직으로 퇴직할 때 돈이 없었다. 사회복지 업무를 보다보니 그런것 같다.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경기북부의 여성의 문제, 사회의 문제 등을 많이 펼치기도 한 만큼 많은 것을 도로부터 가지고 와서 의정부시민들의 민의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열심히 하겠다.

 

 

▶의정부시의원을 지내면서 의정부지역에 가장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을 지적 한다면, 또 대책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개인질문1)

의정부시에 대해 분석을 한번 해 본적이 있다. 서울과 가깝다는 것이 강점이기도 하지만 약점이기도 하다. 시장이 교육 혁신도시를 표방하기도 하는데 실제적으로 는 많은 이들이 싼 집값으로 의정부로 왔지만 희망하는 자녀교육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제는 의정부의 교육을 말해야 할 것 같다.

또 의정부가 가진 자원이 경기북부 수부도시라는 것인데 고양, 파주, 남양주 등이 커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의정부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데 대해 행정타운을 경기북부에 많이 유치를 해서 경기북도를 준비하는 도 단위 기관을 많이 유치해서 의정부라는 이름에 걸맞는 그런 기관들이 들어와야 할것 같다.

경전철이 들어오면서 푸른쉼터들이 차단되고 있는데 그린벨트는 있으나 숲이 없는 부분을 고민해보고 가족단위 건강을 챙기는 생활체육이 어디서건 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구축이 되도록 하고싶다.

 

▶공직생활 40여년에 경기도 여성국장까지 지냈다. 경기도에서 의정부시의 위상은 어디쯤인가? 도시의 가치는 무엇으로 높아진다고 생각하나(개인질문 2)

의정부는 면적도 적고 유일하게 내세우는게 수부도시라는 것인데 수부도시라는게 뭔가? 31개 시,군중을 평가할 때 지정학적인 것이며 이것을 무엇으로 채울것인가에 생각해야 한다. 면적으로 커지는 것은 한계가 있고 역사성도 보아야 하나 양주시와의 관계성도 있어 의정부의 강점을 살리고 발굴해야 한다. 이곳이 북도가 됐을때 북도청이 되는 수부도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 통일과 관련해 연변과의 관계, 미군과의 관계 등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등 수부도시에 대해 일구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역구상 해당 선거구 연고지가 아닌데 유권자에게 어떻게 지지를 호소하겠는가?(개인질문 3)

비례대표 시의원을 지냈기에 특정 지역구는 없어 어느 지역이든 다닐 수 있었고 또 모든 지역을 다 가보아야 한다고 생각해 고집하고 다녔다.

의정부1동에서 출생했고 1975년 결혼해 호원동에서 살았다. 현재는 의정부2동에 집이 있고 그 곳에서 20여년 친정 부모님을 모셨다. 2007년도에 녹양동에 전세로 살았다.

어설픈 지역에와서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내가 아침마다 올리는 밴드의 글을 통해 진실되게 겸손하게 그러나 바르게라는 마음을 전하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며 그런 한계는 느끼지 않는다.

집을 옮기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옮기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건 좀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다. 솔직히 주소는 아직 안옮겼다. 남편과도 의논해야 하는데 녹양동이 공기가 좋기는 하지만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면 제대로 하자면 옮기자고 말해주더라.

■주요공약

▶예비군훈련장을 이전시켜 지역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의정부2동 주민센타를 더 크고 더 편리한 시설로 만들겠습니다.

▶서중앞 남부교회 앞 의서공원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호원동에 종합노인복지관을 개관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지역 내에 치매예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서중 앞 지역은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의서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그 위에 노인회관을 짓는다면 주차공간의 확보는 물론이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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