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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윤리특위, 경고 및 본회의장 사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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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2-12-14 14:09:12
14일 오후 4시 본회의장 사과예정

ⓒ 김재현 의원

논란 끝에 최고낮은 수위 징계, 비판적 시각과 의원 자질론 시달리는 시의회 현주소 감안된 듯

의정사상 최초로 구성된 김재현 의원을 징계하기 위한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자, 윤양식, 강은희, 안정자, 강세창)가 경고 및 본회의장 사과로 결론내렸다.

윤리특위는 지난달 16일 윤리특위를 구성한 뒤 지난 1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재현의원에 대한 조사와 심의를 벌여 당사자인 김재현 의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의 최하위 수위인 경고 조치하고 본회의장에서 사과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징계에는 경고,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이 있으며 심의과정에서 최고수위인 제명 의견도 나오는 등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윤리특위의 결정은 전국 최장 파행기록으로 의정부지역을 망신시킨 의정부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냉담한 시선과 윤리특위가 화합보다 갈등만 부추긴다는 여론 등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특위 시한이 2개월로 늦어도 1월 15일까지 징계수위를 결정지으면 되지만 여러 가지 논란만 가중될 것이란 판단에 따라 일찌감치 결론지었다.

민주통합당 6명의 의원들은 지난 10월 22일 상임위원장 선출과정에서 새누리당 김재현 의원이 명패와 투표용지를 공무원에게 던지고 막말을 했다며 같은 달 26일 징계요구서를 제출했고 빈미선 의장의 서명과 운영위원회 가결을 거쳐 지난달 2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통과돼 지난 11월 16일 윤리특위가 구성됐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오후 2시 간담회를 가지고 이날 오후 4시에 있을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현 의원의 본회의장 사과 여부 등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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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4:09:12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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