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도의회 동두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가 당선사례를 내고 각오를 다졌다.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는 1만4885표(54.40%)를 얻어 9909표(36.21%)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동철 후보를 누르고 경기도의원에 입성했다.

권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동두천 시민들이 변화를 염원하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며 “시민 염원에 실망 드리지 않는 권혁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너무나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는 동두천에 대한 시민 요구”라며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가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의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선사례 전문이다.

<전문>권혁수 당선사례

먼저 저를 지지해주신 동두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두천에서 시민 여러분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새누리당 당원동지들과 지역의 많은 선후배들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이 영광된 자리는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의 몫이라는 생각을 갖고 항상 낮은 자세로,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정체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동두천 시민 여러분들의 변화에 대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는 동두천에 대해서 시민들께서 변화를 요구하신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에 실망 드리지 않는 권혁수가 되겠습니다.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고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당당한 동두천의 아들로 살아가겠습니다. 제게 설사,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시민 여러분들께서 기탄없이 가르쳐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의 뜻 겸허하게 따르겠습니다.

지금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어깨가 무겁고 어떻게 시민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해 가겠습니다.

또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가며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의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저 권혁수, 항상 변함없이 일하겠습니다. 제가 한 약속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동두천 시민들께서 아 정말, 잘 뽑았구나 하는 얘기를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동두천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권혁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