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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 4.13 총선 의정부을 출마 거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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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6-01-11 06:25:08
“나는 을구에서 출마한다....의정부을 새누리당 지키겠다”

 

의정부갑 당협 신년인사회에 이어 을구 신년교례회 및 의정보고회에서도 강조, “나 같은 사람 하나 키우는데 60년이 걸린다”

 

홍문종 의원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 을구에서 출마할 것을 두 번씩 거듭 밝히며 갑구 출마설 등 혼란 차단하기에 나섰다.

홍 의원은 지난 1월 8일 오후 경기도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정부을 신년교례회를 겸한 홍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나는 을구에서 출마한다”며 지난 1월 6일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정부갑 신년인사회에 이어 을구 출마를 명확히 했다.

홍 의원은 "홍문종이가 갑구로 간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갑구 신년회에서도 말했지만 의정부는 갑.을이 없다 갑이건 을이건 힘을 합치자고 그런 얘길 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는 을구에서 출마한다. 의정부을 새누리당을 지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내가 갑구로 간다고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과연 새누리당을 위한 것이고 의정부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한 뒤 “쓸데없는 소리로 우리를 분열시키고, 쓸데없는 얘기로 갑과 을을 분열시키고, 쓸데없는 소리로 의정부 새누리당의 미래를 막고있는 세력들은 단호히 척결해야 되고 심판 받아야 된다. 그리고 당원들의 이름으로 축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을구 공천 경쟁 상대인 박인균 전 위원장 등을 향해 격앙된 감정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냈는데 실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틀린 얘기도 있다. 국정의 엄청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 사랑을 받으면 나에게 주어진 소임을 하는 것이며 의정부 미래를 위해 여러분이 명령한다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람은 오래 길러야 된다. 최소한 사람은 몇십년은 길러야 한다”며 “분명한 것은 나 같은 사람 하나 키우는데 60년이 걸린다. 의정부가 60년을 걸려 나를 키워준 것이다. 정치 인물이 될 때까지 60년이란 세월을 여러분이 참고 기다려 주어서 이만큼 자란 것”이라고 60의 나이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내가 잘못해 떨어지기도 했고 채찍질을 받기도 했다. 실수하기도 했고 야단맞을 짓을 하기도 했지만 단 한번도 의정부 시민들을 잊어본 적이 없고 대한민국 역사를 잊어본 적이 없다. 이것을 위해 60살까지 와있다”며 “잘못하면 잘못했다 틀리면 틀렸다 말해달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여러분이 명령한 데로 하겠다”며 봉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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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06:25:08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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