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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회의록 · 보도자료 홈피 관리 엉망, 사무국 업무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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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2-12-28 09:45:34
행감 끝난지가 언젠데… 지난해 것만 올려놔

 

본회의?상임위 11월 1일자에서 스톱, 보도자료 코너엔 언론 기사만 올려져, 상임위 인터넷 공개 차단 이어 알권리 뭉개나?

의정부시의회가 제21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지난달 29일 모두 마친데 이어 예산결산특위 등 정례회 일정도 지난 10일 모두 종료했으나 이에 대한 회의록을 보름여가 넘도록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고 있어 기강해이와 업무태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 해에 한번 씩 치르는 행정감사는 집행부인 의정부시 행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내용이어서 시민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이 높은데도 지난해 행감 자료만 덩그러니 올려놨다.

전체의회 내용은 물론 본회의,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모두 11월 1~2일의 회의록에 멈춰져 있다.

게다가 4개월 파행동안의 회의록이 있지 않아 더욱 텅 빈 한해의 의회 실적을 드러내고 있다.

보도자료를 올리는 코너에는 의회 자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는 없고 언론에 나온 기사를 그대로 스크랩해 가득 올려놓고 있다.

11월, 12월 하반기 의회의 회기내용 어느 것도 속 시원히 검색되지 않아 상임위 활동의 인터넷 공개 차단 비난에 이어 알권리를 또 막고 있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의회 사무국도 기강해이와 업무태만으로 업무발전 추세에 쫓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꼴이다.

이와함께 국장급인 의회 사무국장이 경기도 인사교류의 고정자리화 되면서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 등 시의회 업무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마치 비주류 자리 정도로 인식하는 의정부시 인사 정책에 대한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지역출신의 인물이 아닌 도차원의 인사는 지역 정서와 애착도가 떨어지는데다 다시 경기도로 돌아가야 하는 여건상 업무 몰입도와 애착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도-시군 인사교류의 보직이 순환인사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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