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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역에서, 안병용시장.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한국전력공사 밥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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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6-02-08 06:12:59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과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까지

 

지난 2월 5일 의정부 가능역에는 300인분을 끓일 수 있는 큰 가마솥에 김이 무럭무럭 나고 있었다.

민속 명절을 앞두고 사단법인 119한솥나눔 (대표 이은숙)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노숙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300여명이 떡만두국과 불고기로 따끈한 점심을 대접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원석)에서 가래떡과 불고기를 후원하고 사)한솥나눔봉사자 30명, 통장협의회 15명,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7명, 안병용시장,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센터장, 사무국장등 직원들까지 무료급식을 위해 손을 보태서 이뤄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버지 어머니 맛있게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하며 밥과 국, 만두를 배식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드렸다.

이양례(86, 가능동)할머니는 "외로운데 여긴 오면 사람구경도 하고 따신 먹을거리도 있어 좋다"며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우순(76,가능동)할머님도 ‘"솥나눔터가 생길 때부터 나와 한 끼를 해결하신다"며 "무료 식사인데도 매번 맛나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무료급식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떡국배식을 바쁘게 도왔던 한국전력공사 홍호웅 지사장은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날에 뜨끈한 떡국을 대접하고 잘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후원을 받아 늘 같은 자리에서 매주(월.금)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사)119한솥나눔 봉사자들을 비롯한 이 날 봉사자들은 음식준비, 배식, 설거지팀으로 나눠 져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무료급식이 끝나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생필품 100세트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센터 소속 25개 봉사단체 회원 35명이 전달받아 관내 소외가정에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취재 : 홍명숙, 사진 : 정민순 본지 객원기자

경기북부포커스 ( uy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