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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영상단지 전면 재검토…사실상 백지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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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5-10 00:00:00
참여연대 주장 설득력 얻어

오시장 내달말 사업 여부 최종 결정키로  

동두천시 사상 최대 규모인 1조2천억 규모의 영상문화관광돤지 조성사업이 각종 파문과 사업 불투명성에 시달려오다 신임 오세창 시장이 전면 재검토 하기로 한 가운데 부지 확보 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백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 모 지방신문이 영상문화관광단지와 관련한 오시장과의 좌담에서 “오시장이 철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지만 사실상 부정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좌담 결과 오시장은 “전직 시장이 추진한 사업이어서 무조건 반대 오명이 우려되긴 하지만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업 타당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결정 시기는 내달인 6월 30일 이전으로 계획하고 있다.

 

6월 30일이 영상산업단지의 MOU 체결 마감시한이기 때문이다.

 

동두천시도 시행사인 드림우드 측이 이때까지 70% 의 토지를 매입하지 못하면 오시장의 결정에 최종적으로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두천 영상문화관광단지 사업은 지난 2003년 시행사인 드림우드사와 시·금융주관사 등이 2010년 까지 동두천시 안흥동 173만평에 1조2천억원을 들여 영상단지 드림파크를 조성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3월부터 부지매입에 들어간 이후 시행주체들은 지난해 말까지 고작 17만여평을 매입하는데 그쳐 부동산 매입전문업체를 합류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총45만7135평을 매입했고 국공유지를 제하면 나머지 37만865평을 다음달까지 매입해야 한다.

 

사실상 부지확보가 어렵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에대해 드림우드 측은 “이미 100억원이 사업비로 들어가 포기할 수 없고 기간을 연장하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경기북부참여연대(대표 이주형 변호사)는 영상문화관광단지 사업에 대해 “처음부터 불가능한 계획이었다”고 전제하고 “생태자연도가 뛰어나고 표고가 높은 지역을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도 어려운 문제지만 제2 지방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예정지로 먼저 지정해서 땅을 용도변경 해 영상단지 부지로 만들어 땅장사를 하려는 속내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미 참여연대는 신임 시장에게 재계약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주형 변호사는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될 수 없는 추진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동두천시가 접경지역특별법에 따라 이미 지급된 수십억원의 국비를 탕진한 뒤 영상문화관광단지 사업으로 땅투기를 하는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7.5.10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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