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4월 1일, 월례회의 후 의정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현황, 학대 유형 및 처벌, 신고의무자의 중요성 등에 대해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관장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시 직원들로 하여금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폭력 및 가혹행위로 여러 유형의 학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중복학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동학대 신고는 지난 2001년 686건에서 2014년 기준 4천358건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체 신고건수 중 신고의무자에 의한 신고는 29%에 불과해 신고의무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모바일 착한 신고앱을 통해서도 아동학대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아동학대 발견 시에는 112로 신고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신고가 아동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6/04/02/56ff6f515fb19.jpg|156687|jpg|아동학대예방 교육(의정부).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