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정성호입니다.

임진년이 저물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인사 드립니다.

지난 2012년은 민주통합당에게 뼈아픈 성찰의 한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앞날을 결정할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께 수권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앞서 있던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정권교체에 대한 목소리는 높아져왔지만, 민주통합당은 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앞으로 깊은 반성과 치열한 혁신으로 새로운 정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을 국민과 경기도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19대 국회 개원부터 “특권과 반칙이 없는 99% 민생을 위한 정치”와 “경기북부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깊은 절망과 체념 속에서도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갖고 계신 경기도민들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뛰었습니다.

2013년도 마찬가지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국가비전을 일궈내고, 큰 희망으로 경기북부지역을 살찌우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올해에도 더 큰 성원과 믿음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해주시는 “경기북부포커스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정론직필과 결기있는 기자정신으로 지역발전의 첨병역할을 계속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국회의원 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