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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당원협 조직책 한나라 을구 3명 각축, 열린 문·강의원 21일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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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1-18 00:00:00
대선 앞두고 당원협 조직책 인선 ‘본격화’

한나라 을구 조흔구, 김남성, 이건식 경합, 열린 갑-문희상, 을-강성종 출마, 당원대회서 선출

 

올해 대선과 내년 총선 등 줄줄이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책 정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남경필)은 지난해 말께 부터 사고당부 8곳중 의정부 을구를 포함한 4곳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의정부 을구에는 조흔구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김남성 경기도의원, 이건식 연화복지의원 원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해 3파전 구도를 이루고 있다.

 

당초 이르면 지난해 말까지 운영위원장 선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됐으나 대선후보간 힘겨루기 등 복합적 이유로 이달중 선출이 이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중앙당은 조강특위(위원장 황우여 사무총장)를 가동해 개인면접과 현장실사, 인사추천 등을 진행했고 경기도당도 인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원 前의원)를 통해 4곳 조직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의회를 열어 각 지역별 2명 추천 후보에게 표를 한 뒤 중앙당 조강특위에 제출했다.

 

도당 인사추천위원회는 14일 활동을 접었고 공은 이제 조강특위로 넘어갔다.

 

조강특위는 이미 1차 압축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조강특위를 다시 열 계획이다.

 

지난 12일 의정부에 현장 실사가 있었다.

 

3명 후보들은 경합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도당 추천 인사가 그대로 반영될지 여부와 중앙당에서 활동중인 조 부대변인의 선정 여부도 관심사다.

 

열린우리당은 당내 계파갈등이 심각한 상태에서 경기도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거가 당원대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세력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현역의원들이 당원협 운영위원장에 대거 나설 예정이어서 위원장 분포도가 당내 세력 구도 흐름을 나타내게 됐다.

 

의정부지역에는 갑구 현직 의원인 문희상 의원과 을구 현직 의원인 강성종 의원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당원협 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는 대선등 선거를 앞두고 조직관리와 대의원 장악등에 원외 인사의 위원장으론 약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양주·동두천 지역은 정성호 의원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리의 윤중호 의원도 위원장에 나설것으로 보여 오는 24일 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당원협 운영위원장 선출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2007.1.18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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