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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새마을문고 권경철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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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6-07-21 09:03:57

 

의정부시 새마을문고회장 이.취임식이 7월 19일 웨딩플로체에서 박기환 새마을지회장과 최병옥 협회회장, 강귀순 부녀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리더십을 발휘했던 문금옥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 전달과 업적보고, 새마을 이양기 전달에 이어 신임회장의 약력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금옥(16.1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이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원한 새마을인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권경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새마을 가족으로 봉사를 하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핸드폰을 놓고 가장 좋은 벗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책속에 길이 있다. 빌게이츠는 도서관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이동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책은 사람이 만들지만 책은 사람을 만든다. 새마을문고 활동이 의정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자발적으로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의 힘이 위대한 시민을 만든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의정부의 미래를 만든다”고 말했다.

권경철 신임회장은 현재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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