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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정부시 사상초유 태풍급 간부 인사수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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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2-01 09:13:46
시장 레임덕 최소화 작용할까?

국장급2명, 과장급 10여명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 등 시점, 연쇄 승진, 인사규모 사상 초유 규모될 듯,  공직사회 활기돌 듯

올해 의정부시에 국장 및 과장급 십수명의 명예퇴임 및 공로 연수 등 시점이 가까워 옴에 따라 전에 없었던 태풍급 간부 인사수요가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시기에 해당되는 간부들은 K국장, 또 다른 K국장 등 두명의 국장과 J, K, P, Y, U, L과장 및 P, H, S동장 등이다.

이들은 올 해 또는 내년이 정년퇴임 또는 공로연수를 가지게 되며 통상적 관행으로는 올해께 명예퇴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눠 6명씩 명예퇴임 의사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총무과 관계자는 “명예퇴임은 본인이 희망해야 하는 것이므로 아직까지 정해진 수요라고 속단하긴 이르다”고 경계하면서도 “이 같은 규모의 간부급 인사 수요는 단 한번도 없었던 걸로 안다”고 말해 초대형 간부 승진을 가늠하게 하고 있다.

12명여에 이르는 국·과장 인사수요가 발생하면 상당한 수의 공직자가 국·과장으로 승진하게 되고 이로인한 5급 이하직의 연쇄 승진과 전보 등을 합하면 그야말로 태풍급 승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6월 전국 지방선거를 불과 몇 달 앞두고 발생되는 대규모 승진인사는 자치단체장의 레임덕이 가장 고조되는 시기와 겹쳐 안시장에게 레임덕 최소화 등 호조의 기회를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취임 1년께이던 지난 2011년 7월 20일자로 4급 기술서기관 1명과 개방형 보건소장, 과장 5명 등 승진인사를 포함한 106명의 인사를 단행해 당시 3년동안 1천여명의 공직자중 5급 이상 승진인사가 없어 사실상 땅에 떨어졌던 사기를 진작시킨데 이어 그해 8월 26일 6급 계장급 승진자 8명을 포함한 72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2012년 들어서는 7월 3일자로 서기관 1명과 과장급 3명 등 39명의 승진을 포함해 175명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고 올해 들어서는 뉴타운사업과 폐지 및 노인장애인과 신설 등에 따른 조직개편으로 1월 10일자 96명에 대한 전보중심의 인사가 단행 된 바 있다.

그 동안의 인사로 붙박이화 돼 있던 국장 자리는 2명이 승진됐고 보건소장은 개방형제로 새로 임용됐으며 10여명에 가까운 과장급 승진이 이뤄졌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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