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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은주(의정부3)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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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6-09-19 06:54:29
"초선으로 어려움 있지만 필요한 예산확보로 의정부시에 도움되도록 노력할 것"

 

"도정도 시정만큼 의정부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므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 펼쳐"

장애여성으로서 의정부시의원을 거쳐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국은주(의정부3) 의원은 "초선으로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의정부 지역에 필요한 예산확보로 의정부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국 의원은 전반기 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 활동하면서 의정부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등 초.중.고등학교 10개 학교에 환경개선사업비로 14억원을 확보했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열악한 환경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억원을 확보했다.

국 의원은 "도의원은 시의원과 다르게 도의회와 지역을 오가는 물리적인 문제로 지역주민들과의 일상적 만남의 한계가 있으나 도정도 시정만큼 의정부시민들에게 영향을 주고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경기도의원 의정활동을 수행한지 2년이 지났다. 소감은

의정부시민과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입니다.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도정 뿐만 아니라 지역구의 민원활동 등 많은 일을 처리하다보니 지난 시간이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11월부터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정부시민을 대표해서 경기도정의 문제점을 개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의 땀인 예산을 합리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입니다.

▶후반기 상임위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경기도의회는 4년간 전반기.후반기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상임위원회 또한 전.후반기에 소속을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결정하면서 문화가 경제이고 복지이며 문화를 향유하면서 다양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또 다른 문화를 재생산하기 때문에 경기도의 미래를 결정지을 근간이 될 것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결정하였습니다.

문화의 발전은 정치, 경제,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문화산업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도민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의정부시의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의정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최근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계획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대의견을 내고 동료의원들에게 감정이나 비판을 배제하고 읍소했는데 설명해 달라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점은 경기도와 CJ그룹이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의회 보고나 동의를 받지 않아 절차를 위반하고, 부지임대 등에서 CJ그룹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어 이재준 의원 등이 대표발의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의회 보고나 동의를 받지 않아 절차를 위반했다는 사실은 K-컬처밸리 시행자 선정 ‘공모지침서’ 제27조에 따라 명백한 “계약”에 해당되므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도의회 보고 또는 사전동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기본협약’과 함께 체결한 ‘대부계약’ 또한 대부료를 면제해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의회에 보고하거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CJ그룹이 부지임대 등에서 경기도의 특혜를 받았다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특혜의혹이 있다는 막연한 문구 외에는 어떠한 특혜를 주었는지, 어떤 규정이나 절차를 위반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으므로 아직도 저는 행정사무조사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다만, 이제 특위활동이 시작된 바, 특별위원회의 간사로써 이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반기때는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의정부지역 복지관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는데 어려웠던 점은

전반기 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 활동하면서 의정부지역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그 결과로 의정부 발곡초등학교, 의정부청룡초등학교에 화장실 환경개선 각각 5억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10개 학교에 환경개선사업비로 14억원을 확보하여 운동장 개보수, 차양막 설치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열악한 환경과 제한된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깨끗한 강당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비록 초선의원으로 예산확보에 어려움은 있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의정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반기때 의정부 소재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의 활성화를 건의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으며 바람직한 활용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북부여성비전센터 내 운영 중인 전문 여성일자리 사업은 일자리재단으로 넘기되,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는 컴퓨터, 전문기술, 강사양성 등 여성능력 향상 교육과 센터 내 창업실 등은 유지하여 북부여성을 위한 허브기능을 수행하자고 건의한 바 있으나, 새로 출범하는 일자리재단에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하여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여성능력 향상교육도 이관되었습니다.

다만, ‘북부여성비전센터’를 대체하여 북부지역 여성의 권익향상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전반기 말미인 지난 6월 21일 경기도 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수정가결 됐는데 어떤 내용인가

올해 초 OECD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한국 여성의 고용율은 OECD 평균인 66.6%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반면 35∼39세 남성은 92.1%로 여성보다 37.2% 높아 여전히 국내 여성의 경제활동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특히 기혼여성의 경력단절에 따른 재취업이 어려운 실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결과로 여성근로자에 대한 제도적.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판단하여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여성근로자의 근로조건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 및 고용지원 사업에 예산을 지원 할 수 있게 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권리보호, 모성보호 및 고용유지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진정한 도의원의 역할은 어떤것이라 생각하나

도의원은 시의원과는 다르게 도의회와 지역을 오가는 물리적인 문제로 지역주민들과의 일상적인 만남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정도 시정만큼이나 의정부시민들에게 영향을 주고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도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먼저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더 열심히 분발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계획을 밝혀달라

기본에 충실하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본인 상임위, 본회의에 모두 참석하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진정성을 갖고 도민들께 다가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기도가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자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앞장 서겠습니다.

지역활동에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어느덧 가을에 문턱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모든 경기도민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어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9-19 06:54:29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